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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이해심씨

고양이의 조상, 시작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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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유류 식육목 고양이과

모든 고양이과 동물들이 공통의 조상으로부터 약 2000만 년 전 분화한 이후, 들고양이는 10만~7만여 전 부터 출현하였고, 가축화는 약 5만여년 전 이집트나 메소포타미아 등 중동 지역의 아프리카 들고양이가 식량확보 등의 이유로 인간의 정착지에 살기 시작하면서 인간이 키우게 된 것이 오늘날 고양이의 유래라고 합니다. 고대 이집트 벽화에는 고양이를 새 사냥에 이용하는 그림이 있을만큼 인간에게는 쥐를 잡아주어 식량 확보를 하는 상화간의 이점이 있었고, 이로 인해 고양이는 자연스럽게 자기가죽화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 후 고양이는 아프로유라시아 전역에 퍼지게 되었고 신항로 개척 시대 이후 아메리카와 오세아니아 대륙에도 퍼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머리만 들어가면 OK

고양이는 자유롭게 움직이는 쇄골을 가지고 있어 어떤 공간이라도 머리만 들어간다면 통과할 수 있다고 합니다. 

7개의 경추, 13개의 흉추, 7개의 요추, 3개의 천추, 23개의 미추로 구성되어 있는데 여분의 요추와 천추 덕분에 보다 향상된 척추 운동성과 유연성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뼈와 연골이 많기 때문에 개와 달리 몸 전체가 문어처럼 물렁물렁 한 편 입니다. 

 

함께 오래 오래

일반적으로 고양이 수명은 15년~20년이 일반적인데 주인의 관리나 환경에 따라 더 오래 살 수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길에서 생활하는 길고양이의 경우에는 수명이 2~3년인데 이는 질병이나 사고로 많이 죽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보통 교통사고나 허피스, 심장사상충 및 음식물 쓰레기를 먹고 걸리는 식중독 등이 있다고 합니다. 

 

 

작지만 무서운 신체구조

고양이는 사냥감을 물기 좋고 고기를 찢기에 좋은 이빨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 어금니와 첫번째 어금니는 육식용으로 입 양쪽에 쌍을 이루고 있고, 한 쌍이 가위와 같이 고기를 효율적으로 자르는데 도움을 줍니다. 고양이의 어금니는 특히 고양이과 동물들에게 잘 발달되어 있고, 음식을 씹는다기 보다 잘라서 먹는다고 합니다. 

고양이들은 야옹, 골골, 하악, 으르렁, 빽빽, 짹짹 등 다양한 소리와 몸짓, 귀모양, 꼬리모양으로 의사소통을 하는데 야옹은 의사소통을 하는 소리, 골골은 기분이 좋을 때 및 기분이 안정되고 싶을 때, 하악이나 으르렁은 싫거나 짜증날 때, 빽빽이나 짹짹은 채터링으로 사냥감을 잡고 싶을 때의 경우에 소리를 낸다고 합니다. 

 

화가 났을 때, 무서울 때 으르렁과 하악 소리를 낼 때 고양이 귀는 뒤로 젖혀집니다. 귀의 각도는 감정을 이해하는 중요한 단서라고 합니다.

가장 쉽게 확인가능한 꼬리의 경우 수직으로 꼿꼿하게 세우고 다가온다면 그 사람과의 만남이 매우 기분이 좋다는 것이고, 여기에 꼬리가 부르르 떨린다면 엄청난 기쁨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반대로 앉아있거나 엎드려 있을 때 꼬리를 바닥으로 탁 탁 치고 있다면 기분이 매우 안좋다는 시그널이므로 자리를 피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호기심이 발동할 때에는 중간 높이에서 꼬리 끝부분만 살랑살랑 흔들고, 순간적으로 깜짝 놀라거나 겁에 질릴 때에는 등부터 꼬리까지 털이 솓으며 꼬리털이 부풀어 커집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 사이에선 꼬리가 펑 커졌다고 하여 '꼬리펑'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고양이는 다른 동물들 보다 눈과 동공이 매우 큰 편 입니다. 이 점이 귀여운 외모를 갖는데 한 몫을 한 듯 합니다. 투명하고 구슬같이 예쁜 눈을 포함한 고양이의 감각은 사냥에 맞춰져있어 야간시력이 사람보다 우수하고 옆으로 200도까지 볼 수 있으며 밤이 되면 동공의 크기를 조절하여 사람보다 6배 이상 물체를 잘 구별한다고 합니다. 특히 동체시력이 발달되어 있어 움직이는 물체를 잘 볼 수 있는데 고양이가 움직이는 물체를 보고 있으면 1초에 70회 정도로 신호가 전달되어 빠르게 반응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까운 것은 초점을 잘 맞추지 못해서 흐릿하게 보이기 때문에 가까운 물체의 경우 수염을 통해 가까운 물체의 위치를 감지한다고 합니다. 

소리의 저음대는 사람과 비슷한 청음구간을 듣지만 고음대에서는 64kHz 음을 들을 수 있고, 후각은 사람보다 14배가 강하다고 합니다.

 

귀여워서 살아남았다

고양이의 외모는 고양이의 가장 중요한 생존전략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고양이가 애완용으로 길러지기 때문인데 쥐나, 벌레 등 유해생물을 잡거나 쫒아내는 것으로 인간에게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와 상관없이도 고양이를 길러왔고 동글동글한 몸과 귀여운 얼굴이 호감을 불러일으켜 지금까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동물인 것 같습니다. 

 

특히, 고양이는 목욕을 자주 하지 않아도 되는 동물인데 그 이유는 그루밍에 있습니다. 고양이의 혀에는 목구멍쪽을 향한 유두돌기가 있는데 이 돌기와 침을 이용해 털을 핥으며 스스로 깨끗하게 단장을 하는 것 입니다. 다른 고양이나 사람에게 그루밍을 해주는 것은 서열 상에서 우위에 있음을 보여주기 위함이라고도 합니다. 이렇게 그루밍을 통해 위장에 털 뭉치가 쌓이게 되면 이것을 토해내는데 토해낸 털 뭉치를 헤어볼이라고 합니다. 헤어볼 제거를 위한 특정 사료나 약이 나오기도 하고 평소에 빗질을 자주 해줌으로써 이를 예방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고양이들은 높은 곳을 좋아하는데 이를 집 안에서 충족시켜주는 것이 캣타워 입니다. 고양이에 따라 캣타워를 즐길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 고양이에게 수직공간은 매우 중요하고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서는 캣타워는 필수라고 합니다. 집의 제한된 영역지를 캣타워를 통해 수직공간을 늘려줌으로써 영역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창밖을 고양이가 바라보고 있으면 고양이가 밖을 나가고 싶어한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밖에 나가고 싶은 것이 아닌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이 때 밖에 있는 새나 곤충 등을 보면서 사냥 욕구가 올라오며 잡고싶은데 잡을 수 없어 내는 소리가 채터링이라고 합니다. 영역동물인 고양이는 낯선 환경에 대해 긴장감이 높고 스트레스를 쌓이게 하기 때문에 밖을 나가게 되면 다양한 낯선 것들로 인해 패닉에 빠질 수도 있어 주의해야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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